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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은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로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상북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도 연합회장 및 23개 지역 임원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과정 연수를 개최한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교육감 임종식)은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로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상북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도 연합회장 및 23개 지역 임원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과정 연수를 개최한다.

경상북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학생 상담에 대한 기본 소양과 전문성을 갖추고, 도내 아이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봉사활동 단체다.

이번 전문과정 연수는 연간 연수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연수로 코로나19로 인해 집합연수가 힘든 상황이지만 철저한 방역조치와 사회적거리를 유지해 50명 이내로 연수를 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유대인 교육방법 즉 질문하고 생각하는 대화법인 ‘하브루타 교육’으로, 연수 세부 주제는 그림책 하브루타, 인성 하브루타, 감성 하브루타, 놀이와 하브루타 등을 사례 중심으로 학생 상담 봉사활동에 직접 접목시키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떻게 하면 좋은 선생님,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하고 연구하지만, 질문, 대화, 토론이 있는 하브루타 교육에서 학생 상담의 정답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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