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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일일동향

금호산업, ‘바이오 가스화시설’ 준공 외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9-17 18:57 KRD8
#금호산업(002990) #대한건축사협회 #두산중공업 #국토부 #서울시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17일 부동산업계에서는 금호산업(002990)이 충남 서산시에 국내 최초로 3690평 규모 ‘바이오가스화시설’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에는 국비·도비 352억 원을 포함해 총 4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곳에서는 가축분뇨, 분뇨, 음식물 쓰레기, 하수 찌꺼기 등 모두 320t가량의 ‘유기성 폐기물’이 처리되며 하루 8000㎥의 바이오가스가 생산될 예정이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기존 하수처리장과 바이오 가스화 시설의 최종 부산물인 찌꺼기 건조를 위한 열원으로 사용되거나 전력 생산을 위한 발전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대한건축사협회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했다. 협회는 ‘건축사 자격시험 확대(연 2회)’ 시행이 “건축사자격 남발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시장파괴를 촉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연 1회 시행 환원’을 촉구하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국토부 청사 앞 대규모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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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두산중공업 창원 공장을 방문했다. 두산중공업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 현황과 세계 다섯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가스터빈 현황을 설명했고, 문 대통령은 해상풍력, 수소액화플랜트, 연료전지 등 그린뉴딜 제품군 전시를 둘러본 뒤 가스터빈 블레이드와 연소기, 가스터빈 본체 등을 살펴봤다.

올해 지자체 ‘건축 행정 평가’에서는 세종시가 1위(81.63점), 서울시가 2위, 경상남도가 3위를 기록(일반부문 광역자치단체)했다. 건축 행정 평가는 매년 국토부가 전국의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 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결과가 우수한 광역자치단체 3곳(세종, 서울, 경남)과 기초자치단체 15곳(강원 춘천, 부산 북구 등) 그리고 특별부문 2곳(전북, 경기이천)에는 국토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아울러 국토부는 서울시와 함께 ‘시 내 공공재개발 사업의 시범사업’ 후보지를 9월 21일~11월 4일까지 공모한다. 공공재개발은 LH·SH 등 공공이 정비사업에 참여해 낙후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내 주택공급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후보지 공모 대상은 시 내 ▲정비구역(재개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을 준비 중인 구역(해제구역 포함)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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