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서비스하고 있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원스토어 정식 론칭 단 하루 만에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9월 23일 오전 10시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4시간 동안의 매출 기록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올해로 18년 째 서비스 중인 그라비티의 대표 온라인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재현한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7월 7일 국내에 정식 론칭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4위를 기록했다. 이후 수많은 경쟁작 속에서도 매출 TOP 10 자리를 지켰으며 이번 원스토어 론칭 하루 만에 매출 1위라는 기록을 세워 다시 한 번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식지 않는 인기 비결을 원작의 정통성을 잘 계승한 점, 지금까지의 라그나로크 IP 게임과는 차별화된 게임성과 완성도로 보고 있다. 또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인기 유지 요인으로 보고 있다.

한편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서포터즈 ‘라그랑 1기’를 모집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