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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OK저축은행이 간편송금과 간편결제에 특화된 자유입출금예금 ‘간편송금OK통장’을 출시했다.

기본금리는 100만 원 이하의 경우 연 1.5%(세전), 100만 원 초과 시에는 연 1.0%(세전)다.

우대 요건 충족하면 다음달 각 0.5%p씩 우대돼 ▲100만 원 이하 연 2.0%(세전) ▲100만 원 초과 분 연 1.5%(세전)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고객이 개설한 계좌를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네이버페이 간편송금·결제 서비스에 등록하고 월 10회 이상 간편송금‧결제를 이용하면 적용 받을 수 있다.

횟수는 제휴 플랫폼에 상관없이 전체 간편송금 및 결제 실적의 합산으로 산정된다.

이 상품은 변동금리 상품으로 기본금리 변경 시 변경일을 기준으로 적용되며 우대금리는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변동된다.

상품판매는 선착순 1000명에 한정되며 OK저축은행 영업점방문 및 OK저축은행 모바일뱅킹앱을 통해 개설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용돈 및 생활비 등의 소액 자금이라도 더 높은 금리로 운용하고 싶은 ‘알뜰족’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라며 “오픈뱅킹으로 금융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만큼 고객의 이용 편의성과 실리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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