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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NH농협은행은 언택트 금융시장 확대, 비대면 신용대출 수요 증가에 따라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디지털 직장인 신용대출 통합 추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 프로세스는 심사부터 실행까지 논스톱으로 진행하며 고객에게 최적의 대출 가능금액‧금리 등을 추천하고 대출이 어려운 고객에게는 대안 상품을 제시하는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대출 심사 중 금액‧기간 등 조건 변경 시 심사 과정에서 재조회가 가능하도록 개선했고 메뉴 이탈, 화면 종료 시에도 초기 단계로 돌아가지 않고 심사 진행 화면으로 연결되는 ‘대출 이어가기’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정한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지금까지의 금융거래는 고객이 은행에 먼저 정보를 제공해야했지만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는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먼저 제공하고 주체가 돼 금융상품을 취사선택하도록 개편했다”며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이루고 언택트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휴먼뱅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이번 프로세스 도입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약 5주간 ‘NH디지털로 놀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용대출 통합 추천 서비스를 통해 대출 상품을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제공하고 8명을 추첨해 LG김치냉장고(1명), LG코드제로A9청소기(3명),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4명)를 제공한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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