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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 조이시티 분기별 성장 가속화…3Q 매출액 459억원·영업이익 58억원 전망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9-28 14:43 KRD7
#조이시티 #상상인증권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상상인증권이 보고서를 통해 조이시티에 대해 SLG 라인업 추가에 따른 분기별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상상인증권은 이를 통해 조이시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만원을 제시했다.

우선 상상인증권측은 “▲프리스타일 등 기존 주력 라인업이 분기별 30억이상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있고 ▲건쉽배틀 및 캐리비안의 해적 등 SLG 라인업의 MAU가 전년대비 30% 이상 상승하며 매출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20년 4분기를 기점으로 ‘테라’, ‘크로스파이어’ 등 추가적인 대형 SLG라인업의 순차적 출시에 따른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분기별 MAU 성장세는 확장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20년 4분기 신작 IP의 순차적인 출시로 이벤트 모멘텀도 강화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또 ’21년 상반기까지 기존 SLG 라인업의 분기별 매출 성장및 신규 SLG 라인업의 출시를 통해 주가의 우상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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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의 SLG인 라인업은 ’20년들어 분기별 매출 100억원 이상을 시현하고 있다. 여기에 신규 SLG 라인업인 크로스파이어: 워존(SLG)은 ’20년 9/15일 사전예약 후 10월 출시 예정이다. 대작 IP 기반인 테라: 엔드리스워(SLG)도 11월 글로벌향 출시 예정이다. 연내 예정된 대형 프로젝트 이외 ’21년 하반기까지 프로젝트NEO(SLG), 프로젝트M(수집형 RPG),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SLG) 등 신규 IP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상상인증권은 조이시티의 3Q20 실적을 매출액 459억원(YoY +73.9%, QoQ +6.7%), 영업이익 58억원(YoY +38.1%, QoQ +28.9%)으로 예상했다. 7월 출시된 방치형 RPG 히어로볼Z는 일별 매출액이 2000~4000만원 수준이 유지되는 것으로 추정했으며, 프리스타일은 3분기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SLG 라인업의 우상향 기조가 이어지며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월 100억원 이상의 모바일 해외매출은 더 확장(캐러비안의 해적: 120->140억이상, 건쉽배틀: 80->100억이상) 될 것으로 판단했다.

조이시티의 ’20년 실적은 매출액 1670억원(YoY +62.0%), 영업이익 220억원(YoY +142.9%)을 전망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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