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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 온라인 독서 골든벨 큰 호응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09-28 15:10 KRD7
#광양시 #광양희망도서관 #희망독서골든벨 #온라인퀴즈쇼

초등학교 4~6학년 100여 명 참여, 칠성초 정유진 학생 최우수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26일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00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퀴즈쇼 ‘희망 독서 골든벨’을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ZOOM(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1부 단체전과 2부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단체전은 조별 대항전으로 참여자들이 8개 조로 나눠 상상력과 창의력이 필요한 다양한 문제를 조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해 가장 빨리 풀어내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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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은 독서 골든벨 행사로 주제 도서인 ‘크리에이터가 간다’, ‘시원탕 옆 기억사진관’에 대한 독서퀴즈와 함께 광양시와 도서관에 관한 상식 문제 등이 출제되었으며 총점이 가장 높은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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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결과 최우수상에는 정유진(광양칠성초 6학년), 우수상은 김민규(광양백운초 5학년), 장려상은 박지윤(광양백운초 6학년), 김주환(광양백운초 4학년)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를 지켜본 한 부모는 채팅창을 통해 “처음이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이에게 이색적이고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모두 모여 독서 골든벨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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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도 제대로 가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잘 견뎌주고 있는 어린이들이 정말 대견스럽다”며 “학생들이 독서와 사색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서관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가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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