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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동시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투시도(이미지=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이 곳이 감일지구의 마지막 아파트이자 유일한 주상복합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감일지구 주상복합용지 1BL에 전용면적 84~114㎡, 아파트 5개 동, 총 49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27가구 ▲84㎡B 203가구 ▲114㎡A 115가구 ▲114㎡B 51가구다.

펫네임 ‘마크베르’는 Landmark(랜드마크)와 Verus(진정한)의 합성어로 ‘감일지구 최고의 랜드마크에서 누리는 푸르지오만의 진정한 주거 가치’라는 의미가 담겼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00만 원 선이며, 중도금대출 한도인 40%에 대해 이자 후불제를 제공한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대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의 첫 적용 상품이다. 지하 1층~지상 2층, 총 3만8564㎡(약1만1699평)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대지면적의 30% 이상을 열린 공간(오픈 에어-Open Air)로 구성하고 글로벌 공간기획 전문설계사인 네덜란드 CARVE(카브)사와 협업했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에 마련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운영하지만 아클라우드 감일 상업시설은 예약 관람제로 운영돼 전화예약 후 직접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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