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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11월 전세계 첫 개봉 확정…티저포스터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10-21 18: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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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올스타엔터테인먼트)
(올스타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서치’의 아니쉬 차간티 감독 신작 ‘런’이 11월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런’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병 때문에 외딴 집에서 엄마와 단 둘이 지내던 소녀 ‘클로이’가 엄마에 대한 사소한 의심으로부터 시작해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영화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스릴러 영화 ‘서치’를 선보이며 전 세계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던 아니쉬 차간티 감독이 전작에 이어 연출과 각본, 프로듀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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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신작 ‘런’에 대해 “컴퓨터 스크린에서 일어나는 또 다른 영화를 절대 만들지 않을 것”이라며 “그런 개념 때문에 틀에 박히고 싶지 않다”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실제로 ‘서치’가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PC, 모바일, CCTV 등을 적극 활용했다면, 이번 ‘런’에서는 전혀 새로운 이야기가 될 예정이라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주연으로는 미드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캐롤’ ‘오션스8’ ‘글래스’ 등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연기파 배우 사라 폴슨이 엄마 역으로, 신예 키에라 앨런이 딸 역으로 분해 심장 쫄깃 해지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11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무표정한 표정을 짓고 있는 엄마의 모습과 대조되는 딸의 모습과 함께 “믿었던 모든 것을 의심하라”라는 카피로 그들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지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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