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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은설, 복지TV에 아리스 이름으로 김호중 ‘우리가’ CD 400장 전달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0-10-22 14: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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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복지TV 제공)
(복지TV 제공)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방송인 조은설이 ‘트바로티 아리스’ 이름으로 복지TV에 가수 김호중의 첫 정규앨범 ‘우리家(가)’ CD 수백장을 전달해 눈길을 끈다.

조은설에 따르면 ‘미스터트롯’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가수 김호중에 대한 팬심을 기반으로 해 운영하고 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쓰리랑’에 김호중의 목소리가 더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리스’들이 기부해 온 ‘우리가’ CD 400장을 복지TV에 전하게 됐다.

김호중의 팬덤 ‘아리스’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수재민 성금 등 통 큰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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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설은 “유튜브라는 공간을 통해서 같은 아티스트를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로 직접 마주하지 않고도 믿어주시고 이러한 나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김선우 복지TV 사장은 “좋은 나눔을 전해준 ‘트바로티 아리스’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분들을 위해 앞장서는 복지TV의 일념에 맞게끔 필요하고 소중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조은설은 현재 복지TV ‘전국나눔노래자랑’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개인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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