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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그동안 학교 자체적으로 요강 공고와 전형을 해 온 각종학교의 2021학년도 고입전형을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청의 철저한 관리하에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7개의 각종학교는 모두 전국단위 모집학교며 특히 학부모 면접까지 실시하는 학교가 있어 방역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학교별로 안전관리 계획을 사전에 제출해 승인받도록 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전형일 전에 전체 지원자와 전형 관계 교직원의 확진, 자가격리 여부 확인을 거친 후에 전형을 한다.
또한 이와 함께 유사시 대응을 위해 경북도청 보건정책과,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 경북지방경찰청 교통과에 협조를 통해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 자가격리 응시자의 안전한 별도시험장 제공, 전형 당일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한 준비를 했다.
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각종학교 학생, 교직원들의 안전한 전형을 위해 본청에서 현장 감독관을 파견해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뿐만 아니라 각종학교 전형이 좀더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학년도 고입전형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전형 방법을 달리해 실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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