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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형 스마트시티 ‘세종 국가시범도시’ 조성 박차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10-23 10: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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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종 국가시범도시 민·관 공동 사업법인(SPC)에 참여할 민간부문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한국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NSP통신-조감도(이미지=LH)
조감도(이미지=LH)

LH는 지난 4월 세종 국가시범도시 계획부터 운영까지 전 단계에서 민간과 협력하기 위해 민간부문사업자 공모를 시행했다. 이어 이달 초에는 LG CNS를 대표사로 하는 ‘세종(Sejong) O1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오는 2021년 LH와 세종시, 민간기업과 함께 하는 민‧관 사업법인(SPC)이 설립돼 세종 국가시범도시의 사업에 참여하며 향후 15년간 도시문제 해법을 제시하고 ▲모빌리티 ▲헬스케어 ▲교육 ▲에너지·환경 ▲거버넌스 ▲문화·쇼핑 ▲일자리 등 7대 혁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2021년 말 스마트시티 기술의 테스트베드인 ‘스마트 퍼스트타운’을 개관해 세종 국가시범도시에 적용될 혁신서비스를 실증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스마트시티의 유용성을 체감하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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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희 LH 세종특별본부장은 “세종 국가시범도시를 시민의 행복을 높이고 창조적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플랫폼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LH는 앞으로도 스마트시티의 선도모델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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