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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을 동시 분양한다. 감일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이자 유일한 주상복합 아파트라는 설명이다.

(이미지=대우건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감일지구 주상복합용지 1BL에 전용면적 84~114㎡, 아파트 5개동 총 496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27가구 ▲84㎡B 203가구 ▲114㎡A 115가구 ▲114㎡B 51가구다.

이 곳은 1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11월 13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1636만 원이며, 중도금대출 한도인 40%에 대해 ‘이자 후불제’를 제공한다. 정부 7.10대책에 따라 최근 확대된 ‘생애 최초 특별 공급’ 기준이 적용되는 단지로 전매 제한 기간은 8년이다.

이어 ‘아클라우드 감일’은 대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의 첫 적용 상품이다. 지하 1층~지상 2층, 총 3만8564㎡(약 1만1699평) 규모다. 글로벌 설계사 네덜란드 ‘카브(CARVE)’ 사와 협업했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이달 27일~28일 양일간 청약을 접수하고, 28일 당첨자발표 및 추첨을 진행한다. 계약일은 29일로 예정돼 있다.

감일푸르지오 마크베르·아클라우드 감일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에 마련됐다. 이 중 아클라우드 감일 상업시설은 예약관람제로 운영되어 전화예약 후 직접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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