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부동산업계 일일동향

삼성물산, ‘탈석탄’ 선언 외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10-27 17:50 KRD8
#삼성물산(000830) #LH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서울시 #국토부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26일 부동산업계에서는 삼성물산(000830)이 ‘탈석탄 방침’을 발표했다. 이번 방침으로 석탄 관련 신규 사업(투자·시공·트레이딩 등)은 전면 중단하고, 기존 사업은 완공·계약 종료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철수한다.

삼성물산의 건설부문은 현재 시공 중인 ‘강릉안인화력 발전소’와 이번에 참여하는 ‘베트남 붕앙2 석탄화력 발전소’는 국제기준보다 엄격한 환경기준을 적용해 시공할 계획이다. 상사부문은 기존 계약된 석탄 트레이딩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약이 종료되면 순차적으로 철수한다.

LH는 페루 ‘쿠스코(Cuzco)’시와 쿠스코 ‘아스테테(Astete) 국제공항부지 스마트시티 개발 및 쿠스코시 개발사업 전반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쿠스코 알레한드로 벨라스코 아스테테 국제공항부지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 ▲쿠스코시 향후 개발사업 발굴 및 공동추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G03-8236672469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CODIL(건설기술정보시스템)’을 확대·개편한다. 이번 주요 개편 내용은 ▲회원제 폐지로 제공정보 완전 개방 ▲사업별 공사기준 확대 제공 등이다. 연구원은 이번 개정으로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등이 대폭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역세권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 역세권의 범위·사업대상지·방식 등 운영기준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역세권 사업대상지 확대(200여개→300여개) ▲역세권 범위 확대(승강장 경계에서 250m→350m) ▲사업방식 확대(소규모 재건축 방식 추가) ▲공공임대주택 평면계획 다양화(비율 규제 없이 전용면적 60㎡ 이하에서 유연하게 적용)다.

한편 국토부는 서울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종합구상안’을 발표했다. 이번 구상안의 주요 내용은 ▲GTX B·C노선 간 초 단위 ‘수평환승시스템’ 구현 ▲GTX를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연계교통체계 구축 ▲일자리·문화·주거가 어우러지는 복합개발로 중심기능 강화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