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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시화 MTV 거북상업 4-3블록에 생활숙박시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조감도(이미지=대우건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총 275실, 전용면적 26~120㎡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에서 근린생활시설, 4층에는 부대시설이 자리할 예정이며 생활숙박시설은 지상 7층~지상 21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대우건서르이 설명에 따르면 청약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군별 청약증거금 100만 원만 있으면 누구나 최대 4개 군까지 청약 가능하다.

분양가(부가세 별도)는 주력 타입인 원룸형(206실)이 최저 3억1000만 원대~최고 3억6000만 원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또 생활숙박시설로 분양되기 때문에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고, 대출규제·전매제한·자금조달계획서가 없는 등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고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에 자리잡고 있으며 시흥 현장에는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견본주택도 전화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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