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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국무총리실 고위공직자 부동산재산 실태’ 발표 예고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10-28 15: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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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부동산재산액, 주택 시세증가율, 다주택 보유현황 등 발표”

NSP통신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오는 29일 오전 국무총리실 1급 이상 전·현직 고위공직자들의 부동산재산 보유실태를 밝힐 것을 예고했다.

경실련은 지난해 6월부터 고위공직자들의 부동산재산 보유실태를 분석해 발표하고 있다며 “분석 결과 상당수의 고위공직자들이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로 인한 집값 상승으로 불로소득을 챙기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경실련은 오는 29일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국무총리실 1급 이상 전·현직 고위공직자들이 보유한 부동산재산액과 주택의 시세증가율, 다주택 보유현황 등에 대해 발표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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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이번 기자회견에서 고위공직자들은 보유 부동산을 실거래가(시세)가 아닌 낮게 조작된 공시가 55%로 축소 신고하고 있으며, 보유 부동산가격의 급등으로 막대한 시세차액이 있음을 밝힐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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