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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정승우)는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와 연합으로 28일 산학융합공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에 나섰다.

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와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전문 컨설턴트 5명을 투입해 역량에 기반한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실시함과 동시에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청년 구직자들의 고충이 가중되는 가운데 취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캠프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야외에서 진행됐다.

한편 군산대는 2017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됐으며, 지역 내 진로 취업지원 서비스는 물론 정부 청년고용정책을 적극 홍보하면서 취업 지원 중심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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