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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교수 권영찬, 귀가 중 교통사고 현장 목격..‘손가락 절단’ 오토바이 사고피해자 ‘응급처치’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0-10-30 14: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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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백광. 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사고자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지난 29일 오후 6시께 송파경찰서에 ‘김호중 안티카페’ 악플러를 추가 고소하고 매니저와 함께 승용차로 귀가하던 중 송파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자동차와 오토바이 추돌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NSP통신- (권영찬닷컴 제공)
(권영찬닷컴 제공)

권영찬은 이 사고로 운전자가 중앙분리대 화단으로 굴러 떨어져 일어나지 못하자 급히 차를 매니저에게 2차선에 비상등을 켜 멈추게하고 급히 내려 사고자에게 달려가 먼저 119와 112에 사고 신고 접수를 한 뒤 상태를 살피며 119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응급처치를 진행했다.

이날 권영찬과 함께 사고 현장에서 수신호로 차량들을 옆 차도로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운 매니저에 따르면 당시 사고자는 오른 손가락 두 개가 오토바이에 깔려 거의 절단 상태의 위급 상황이었는데 권영찬이 차량에 비치된 거즈형 티슈를 가져와 손을 지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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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어나 앉으려던 사고자를 차량에 비치된 요가매트를 말아 베개로 만들어 목을 고정 시켜주고 척추가 손상되지 않도록 바른 자세로 누워 있게 유도했다.

특히 권영찬은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10여 분간 사고 충격으로 심리가 불안한 오토바이 사고 운전자의 옆에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말을 계속 이어가며 지나가던 시민 한 명과 함께 사고자를 돌봤으며, 119 구급차와 112 경찰이 출동한 후에 상황을 설명하고 현장을 마무리했다.

권영찬은 이날 사고 현장 활약에 대해 “김호중 안티카페의 악플러를 추가로 고소하고 돌아오는 현장에서 접한 일이라 정신이 없었지만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에 출연하면서 의과대학교수들이 알려주는 응급상황과 위기대처 요령을 자주 접해 다행히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도 오토바이 운전자가 불행 중 다행으로 도로가 아닌 중앙분리대 화단으로 떨어지면서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였다”며 “어제(29일) 교통사고 운전자가 손가락 수술도 잘되고 몸도 빨리 회복돼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권영찬의 교통사고 현장 응급처치 활약 소식은 그가 진행하고 있는 개인 유튜브 채널 ‘권영찬tv’를 통해 ‘김호중 안티카페’ 추가 고소내용과 함께 전해지기도 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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