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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전자(066570)의 4분기 매출액은 18조3704억원(YoY +14%, QoQ +9%), 영업이익은 5558억원(YoY +225%, QoQ -42%)을 기록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이후 이연 수요의 지속과 연말 성수기로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4분기 수익성은 연말 프로모션과 마케팅 등으로 항상 부진한데 지난 5년간 영업이익률은 2.3%, -0.2%, 2.2%, 0.5%, 1.1%에 불과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번 4분기 영업이익률은 3.0%로 예년대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 분기에 이어 H&A, HE 부문의 전년동기대비 높은 수익성이 유지되고 VS 부문에서 매출액 증가를 통해 적자폭을 재차 축소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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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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