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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콕생활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겨냥한 배달 메뉴를 강화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커피베이 제공)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에 따라 집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스낵의 정석2’ 메뉴로 △브라우니 러스크 △초코 프레즐 △카스테라 러스크 △고구마 스틱 △베이글 칩 등 5종을 최근 개발하고, 가맹점에는 배달 어플 설치를 지원하는 등 제품 배달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커피 등 음료 외에도 제주도의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녹차, 비트 딸기, 한라봉, 백년초 라즈베리 등 4종으로 구성된 ‘뚱쿠아즈’를 비롯해 ‘뚱카롱’4종, ‘샌드 크로플’ 2종 등 다양한 디저트 제품도 배달 메뉴에 포함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요즘 시기가 시기인 만큼 ‘편의성’과 ‘다양한 맛’에 중점을 두고 있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최근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낵의정석2’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인 오는 15일까지 커피베이 네이버 스토어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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