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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경영진, 건설분야 예비창업자 애로청취...적극 지원 약속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11-11 12: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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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포스코건설의 경영진이 최근 예비창업자들을 직접 만나 문제해결에 나섬으로써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는 ‘포스코건설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 1·2회 수상자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청취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간담회에는 건축사업 및 구매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본부장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초청된 청년 창업자들은 ▲아키플랜트(신소재 기능성 플라스틱 마감재 개발 중) ▲백호(건설중장비 스마트 매칭 플랫폼 개발) ▲두오모(고강도 콘크리트 누수방지 아이템 개발) ▲XR Solution(XR기술 기반 중장비 안전 관리 시스템 개발) ▲비구조요소(내풍압 천정 틀 행어 개발) ▲IHAE(진공을 활용한 층간 소음 저감 아이템 사업화) 총 6개 팀 대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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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회 수상팀들은 지난 5월~7월까지 인하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입주해 창업 아이템을 발전시켜왔으며 시제품 생산 및 관련 앱 론칭을 목전에 두고 있다.

2회 수상팀들은 포스코건설로부터 각 300만 원의 창업지원비를 받고 11월부터 인하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포스코건설 직원들의 기술 멘토링과 창업 전문가들의 창업 멘토링을 받아 사업 아이템을 발전시키고 창업에 나설 계획이다.

2회 수상팀인 김영수 XR솔루션 대표는 “대기업에서 먼저 이렇게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어 너무 감사하고, 대회를 진행하면서 현업 전문가인 직원들의 멘토링이 사업아이템을 선정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는 “건설 분야 청년 창업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 문제 해결에서도 의미가 크지만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서로 상생하는 바람직한 협력모델”이라며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창업과 사업화 전반에 걸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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