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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 개최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11-12 11: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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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경기도 구리시 소재 ‘세종~포천 고속도로 14공구, 고덕대교’ 현장 홍보관에서 ‘현대건설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를 가졌다.

NSP통신-VR 시뮬레이션(이미지=현대건설)
VR 시뮬레이션(이미지=현대건설)

행사는 조성민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장을 포함한 김기범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장, 심창수 BIM학회장(중앙대 교수) 등 스마트건설 관련 주요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성민 단장은 초청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 방안으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건설기술의 도입을 강조했다.

현대건설은 스마트건설 개발현황 소개와 함께 ▲HIoS(안전관리시스템) ▲BIM ▲CDE(협업솔루션) ▲UAV ▲GPS 계측 시스템 ▲초고강도 콘크리트 양생관리시스템 ▲타워크레인 AMG ▲드론 LiDAR 장비 ▲UGV ▲웨어러블 로봇 ▲MG(Machine Guidance), MC(Machine Control)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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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2026년까지 산업용 로봇의 현장 투입이 목표다. 올해는 현장관리용 ‘무인 순찰 로봇’을 비롯해 용접, 페인팅 등 반복 작업의 효율을 향상시킬 ‘시공 작업용 로봇’을 국내현장 일부에 적용했다.

또 현대건설은 인력에 의존하는 기존의 재래식 작업을 디지털기기와 로봇 등의 스마트건설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향후 교량 및 터널, 도로, 건축, 주택 현장 등에 디지털 혁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4차산업시대의 스마트건설 기술은 건설산업의 당면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다. 이번 시연회를 통해 현대건설의 미래기술 노하우를 전파하고 다 같이 공유함으로써 국내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현대건설은 R&D투자와 상생협력체제를 지속적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톱 티어 건설사로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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