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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일일동향

두산중공업·한국중부발전, ‘해외수력시장 진출’ 협약 외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11-12 17:52 KRD8
#두산중공업(034020) #LH #현대건설 #SH공사 #캠코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12일 부동산업계에서는 두산중공업(034020)과 한국중부발전과 해외 수력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신규 해외 수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수력발전 분야 기자재·설계 국산화 및 수출을 위한 판로개척 등에 협력한다.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해외 업체들이 주도해 온 국내외 수력발전 시장에서 사업 참여 기회가 확대될 전망인 만큼 주요 기자재 제작과 설계 등에서 국산화를 제고하고 국내 수력발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한국중부발전과 함께 2040년까지 약 40GW 증가가 전망되는 동남아 수력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H는 인천광역시·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인천 도심항공교통 실증·특화도시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도심항공교통’은 전기 수직이착륙 비행체를 활용해 도심에서 사람과 화물을 운송하는 새로운 교통체계를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은 정부 정책과 연계해 인천국제공항과 도심을 연계하는 축을 중심으로 인천지역 내 UAM 실증노선과 특화도시를 개발하는 것에 합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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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를 가졌다. 행사에서 현대건설은 스마트건설 개발현황 소개와 함께 ▲HIoS(안전관리시스템) ▲BIM ▲CDE(협업솔루션) ▲UAV ▲GPS 계측 시스템 ▲초고강도 콘크리트 양생관리시스템 ▲타워크레인 AMG ▲드론 LiDAR 장비 ▲UGV ▲웨어러블 로봇 ▲MG(Machine Guidance), MC(Machine Control) 등을 선뵀다.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강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서울시 강동구청의 승인을 득해 고시되며 탄력을 받게됐다. 이 사업은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404 일원에 7만8000여㎡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5차례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마침내 최종적으로 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을 받았다. 2021년 말 착공, 2022년 중 용지 공급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며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엔지니어링산업을 기반으로 3D설계, PM관리, O&M 등을 접목한 ‘디지털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한편 캠코와 한전은 약 800억 원 규모의 ‘한전 관악동작지사 부지 활용사업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캠코가 추진하는 첫 번째 공공기관 복합개발 사업이다. 캠코는 한전과 협력해 한전 관악동작지사 부지에 사업비 약 80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2131㎡, 지상 20층~지하 6층 규모의 창업지원시설 및 판매시설,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 복합건물을 2025년 3월까지 신축할 계획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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