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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천주향 씨, 대구경북병원약사회 학술본상 수상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0-11-16 14: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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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본상 제정 후, 첫 번째 수상자로 더 큰 의미 있어

NSP통신-영남대병원 약사 천주향 씨 (영남대학교병원)
영남대병원 약사 천주향 씨 (영남대학교병원)

(서울=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최근 ‘2020 대구경북병원약사회 온라인 총회 및 추계학술 세미나’에서 천주향 씨(약사)가 학술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경북병원약사회 학술상은 지난 1년간 활발한 학술 활동을 한 대구경북 병원약사에게 수여된다.

천 씨는 2019년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종양약료분과 연구팀과 공동으로 한국병원약사회지에 발표한 '종양약료 전문약사 제도에 대한 국내외 현황조사와 비교', '국내의료기관에서 종양약료서비스현황과 전문약사의 역할' 그리고 2019년 대한종양내과학회 구연발표 'Identification and management of toxicities related to immuno-oncologic therapy' 등 한 해 동안 총 3편의 활발한 학술 활동 결과 학술상(학술본상, 학술장려상)이 제정된 이후 최초의 학술본상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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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천주향 씨는 한국병원약사회 종양약료, 중환자약료, 감염약료 전문약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현재 영남대병원 소아 및 혈액종양내과 전담약사로 근무하고 있다.

올 초에는 국내 최초로 미국 감염약료 전문약사(BCIDP)를 취득하며 지역 내 감염약료 전문약사 취득에 이바지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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