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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인총연합회, 신협과 영화인 지원 어부바 활동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0-11-18 12:28 KRD7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와 영화산업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서 비겨선 숨겨진 영화인들을 위해 후원하는 ‘어부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사태의 팬데믹으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많은 영화인들은 더욱 힘들어하고 고통이 더욱 가중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 영화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신협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주거취약계층 영화인들을 위한 장기무상임대주택 지원사업을 2019년부터 후원을 시작한 이후 10가구가 이미 입주를 완료 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14가구가 선정돼 입주를 앞두고 있다.

L.H공사가 주거복지연대 통해 빈 집을 제공하고 리모델링비용 중 상당 부분을 신협에서 전격 지원하는 것이다.

NSP통신-영화인 지원 어부바 활동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제공)
영화인 지원 어부바 활동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제공)

또 지난 9월 신현준, 설수진, 라미란, 유선, 이동건은 신협 광고출연로 전액을 불우영화인 돕기 사업과 영화 발전을 위해 기부했으며, 기존 신협 모델인 차인표는 별도로 5000만원을 신협사회공헌재단에 추가 기부하며 아름다운 후원의 선순환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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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협에서는 ‘평생어부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시대를 풍미했던 백전노장 영화감독들의 단편영화 제작을 후원하고 있다.

한국 영화가 세계영화제인 칸, 베니스, 베를린 영화제를 비롯 아카데미 주요부문상을 휩쓰는 기적과 같은 쾌거를 이뤄낸 것은 어려운 가운데도 열정을 다했던 선배 영화인들의 공로가 있었음을 간과 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영화계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은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그 동안 천만관객시대의 화려한 커튼 뒤에서 묵묵히 영화산업을 이끌어온 영화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젊은시절 한국영화 발전의 중심에 있었던 이들이 여전한 열정과 창의력을 발휘해 제작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었으나 이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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