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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동국제강(001230)의 3분기 별도 실적은 매출액 1조1194억원, 영업이익 692억원, 세전이익 662억원을 기록했다.

비수기에도 봉형강 부문의 수익성이 견조하였고 냉연사업부의 수익 개선으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냉연부문은 전방산업의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3분기 판매량은 전분기대비 +4% 증가하여 저점에서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706억원으로 전분기 수준의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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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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