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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당 지방의원 성인지 교육을 위해 실질적이고 표준화된 교재발굴을 위한 전문 강사진 워크숍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정)은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경기도당 지방의원 성인지 교육을 위해 실질적이고 표준화된 교재발굴을 위한 전문 강사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문정복)는 성평등 실현을 지향하는 정당으로써 그 동안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직 부족한 부분을 성찰하고 ‘성희롱 불관용 문화 만들기’를 통해 공당으로써의 그 위상을 회복하고 성평등 세상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다시 견인하고자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더욱 심도 있고 표준화된 교육내용 전달을 위해 준비모임 차원의 자체 전문 강사진의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례를 발굴했다.

경기도의회와 31개 시·군 기초의회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쌍방향 교육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모든 당원이 실질적 성평등 사회를 구현해 남녀 모두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교육의 정착을 위해 최선의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문정복 경기도당 여성위원장은 “형식적 교육에서 탈피하기 위해 경기도당 여성위원회와 외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 내용을 토대로 자체 개발한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성인지 교육자료인 ‘성희롱 불관용 문화 만들기’를 바탕으로 하는 전문강사의 표준화 교육 시스템은 지방의원뿐만 아니라 모든 당원 교육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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