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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민주당 대표, “다시 자가 격리 들어갔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11-23 15:04 KRD7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자가격리
NSP통신-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온라인으로 연결된 제39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온라인으로 연결된 제39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9시 30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개최한 제39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다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공개했다.

이 대표는 “제가 다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며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제가 2주간 자가 격리 되는 것은 전당대회 기간에 이어 두 번째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과 당에 죄송하기 짝이 없다”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국회와 당의 일은 김태년 원내대표님, 최고위원님 등 지도부와 함께 실시간으로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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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대표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내일부터 상향조정된다”며 “우선 열흘 앞으로 다가온 수능이 걱정이다”고 우려했다.

특히 이 대표는 “당과 정부는 수능이 차질 없이 치러지도록 수험장 방역관리와 수험생 생활방역을 철저히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필수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가장 크게 고통을 겪으시게 될 것이다”고 걱정했다.

NSP통신-더불어민주당 제39차 최고위원회의 모습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제39차 최고위원회의 모습 (더불어민주당)

한편 이 대표는 “사회적 약자들을 잘 돕도록 우리당 의원들이 예산과 입법에서 특별히 배려해 주시기 바란다”며 “입법에서는 예컨대 필수노동자지원법, 생활물류산업발전법, 온종일돌봄특별법 등이 있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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