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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토교통위 위원 일동, 진선미 사퇴·김현미·윤성원 경질 촉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11-24 14: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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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민의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일동은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의 사퇴와 함께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윤성원 국토부 제1차관 경질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국토교통위 위원 일동은 “문재인 정부 인사들은 ‘이게 나라냐?’는 국민의 절규와 아우성에는 귀를 닫고 ‘무주택자는 영원히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게 될 것’이라는 철저한 이념 ‧ 대결적 계산으로 자산 양극화를 조장하며 무주택자들에게 내 집 마련을 포기하고 공공임대 주택에 만족하고 살라며 등 떠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모든 국민이 선망하는 주거요건을 완벽히 갖춘 1900세대 대단지 초역세권 신축아파트에서 각종 편의시설을 누리며 거주하시는 분께서, 공공임대주택 방문 5분 만에 ‘방이 3개가 있고 지금 내가 사는 아파트와 비교해도 전혀 차이가 없다.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리라’라는 민주당 소속 진선미 국토위원장과 국민 대다수가 전세대란의 원인으로 지목하는 정부 ‧ 여당의 임대차 3법에는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주장하며 전셋값 상승은 저금리, 유동성, 1인 가구 수 증가 탓으로 돌리고, 호텔방 전셋집 부동산 정책에 ‘반응이 굉장히 좋다’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과 임대차 3법은 1인당 국민소득 3만 불을 넘어가는 우리 경제가 한번은 겪어야 할 성장통이라는 궤변을 늘어놓고 실거주하지도 않은 세종시 공무원 특별공급 아파트로 두 배 이상의 시세차익을 거둔 국토교통부 윤성원 제1차관까지 이 정권 고위직 인사들은 하나같이 국민의 쓰라린 가슴에 공감은 못 할망정 대못을 박고 국민을 계몽시켜야 할 대상으로 여기며 폭압적인 정책을 무조건 참으라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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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들은 “막말과 위선적 행태로 국민의 가슴에 피멍을 들게 한, 진선미 국회 국토위원장은 사퇴하고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윤성원 제1차관을 즉각 경질할 것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들은 “더 좋고 더 나은 환경에서 살고자 하는 국민의 염원을 환상으로 폄하하고 그 환상마저도 접으라는 문재인 정부의 인사들을 보며 국민은 실낱같은 희망마저 절망으로 바뀌고 있다”고 우려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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