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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셔볼까

하이트진로, 남프랑스 내추럴와인 3종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11-24 15: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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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제프 까렐의 프랑스 남부에서 생산된 내추럴와인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 3종은 모두 친환경 또는 유기농으로 생산된 내추럴와인이다.

남프랑스의 천재 양조가 제프 까렐이 만든 ‘아뷔드네 2018’은 천연효모만으로 발효하고 와인생산의 모든 과정에서 이산화황을 첨가하지 않았다. 제프 까렐은 대표적인 스타 양조가로, 출시하는 와인마다 로버트 파커 등 유명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천재양조가로 불린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뷔드네 역시 로버트파커가 90점으로 평가하고 '2019 프랑스 와인과 미식 콩쿠르'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성실핏(Cotes du Rhone Sans Sulfites) 2019’는 샤또 보쉔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내추럴와인으로 이산화황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총 3800병 한정 생산했다. 샤또 보쉔은 프랑스 남부 론 지역에서 18세기부터 내려온 가장 오래된 전통의 와이너리다. 포도를 생산하는 모든 과정에서 인간과 식물, 동물, 토양 등의 조화와 안정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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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비와인(Bornto be Wine)’은 1891년부터 남프랑스 랑그독 꼬르비에르 부뜨냑에 정착해 와인을 생산해온 가족 경영 와이너리 샤또 오이유 로마니(Chateau Ollieux Romanis)의 제품이다. 랑그독 최초의 여성와인메이커인 자끌린(Jaqueline)여사가 품질개선에 힘써왔으며 2001년부터 피에르 보리(Pierre Bories)가 합류해 부뜨냑(Corbiere Boutenac) 지역의 60ha 포도밭을 모두 유기농법으로 관리하고 수확량을 제한하며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본투비와인 역시 이산화황뿐 아니라 그 어떤 화학적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

하이트진로의 유태영 상무는 “유기농과 내추럴와인은 친환경, 필환경시대의 새롭게 등장한 트렌드”라며 “채식을 선호하고 인공적인 것에서 자유로워 지고 싶어하는 트렌드 애호가들에게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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