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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제1기 일반경비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위덕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 평생교육원은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일반경비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0년 포항시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시 지역주민 50~60대 남성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했고 참여 교육생들은 52시간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번 ‘일반경비원 양성과정’은 올해 새로 개발된 교육과정으로 이번 수료식을 통해 제1기 교육생을 배출했다.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민간경비교육 지정기관으로 2011년부터 꾸준하고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일반경비원 양성과정’은 위덕대 경찰 관련학과 교수들과 민간경비교육의 특화된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일반경비원들이 필수적으로 이수하여야 하는 전문교육(24시간) 이외에도 민간경비원들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매너, 대인관계, 직업서비스 교육 등 이론, 교양, 실습 등 다양한 형식으로 편성해 수료생들이 민간경비 분야로도 진로설계가 용이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평생교육원 심성호 원장(자율전공학과 교수)은 “위덕대학교는 앞으로도 일자리 등 지역사회의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 더불어 평생교육원은 자격증교육과 전문교육과정 등 다양한 연령층의 욕구에 부합하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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