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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테크, 보급형 IP카메라 모듈 FW1172-A3C 출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0-11-26 08:54 KRD7
#세연테크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세연테크(대표 김종훈)은 암바렐라 SOC 기반의 보급형 IP카메라 모듈 ‘FW1172-A3C’를 출시한다. 시험성적서를 위조하는 등 신뢰성이 떨어지고 있는 중국산 수요를 국산으로 대체하기 위해 보급형 모듈을 출시한 것이다.

이번에 출시한 모듈인 FW1172-A3C는 2M 센서를 탑재하고, 마이크로 SD, USB, UART, 양방향 음성, DI/DO, CVBS 출력 인터페이스 및 최신 ONVIF Profile S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보드의 크기를 가로 38mm 세로38mm로 소형화 했고, 가로 42mm 세로 42mm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단 초점 렌즈와 모터 구동렌즈 지원하고, 다양한 크기의 기구물에도 적용이 용이하다

NSP통신-메가픽셀급 IP 비디오 모듈 FW1172-A3C (세연테크 제공)
메가픽셀급 IP 비디오 모듈 FW1172-A3C (세연테크 제공)

FW1172-A3C는 기본적으로 세연테크 자체 기술로 개발한 FlexWATCH® middleware를 포팅하여 다른 제조업체 제품과의 소프트웨어적인 호환성을 폭넓게 유지하고, 각 제조업체가 자신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환경까지 함께 제공한다.

세연테크는 IP CCTV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국내에서 20년 이상 가장 오랜 기간 개발하고 상품화를 통해 핵심기술을 보유해 온 업체. 지금까지 2M 4M, 5M, 8M IP 모듈 및 완제품, 자동차 번호판 인식에 사용되는 글로벌 셔터 탑재 모듈, 완제품 등을 꾸준하게 출시해 시장을 선도해 온 해당 분야의 기술전문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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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테크의 김종훈 대표는 “FW1172-A3C 모듈로 사전 영업을 통해 이미 중국산 칩을 적용한 모듈을 사용하던 고객사를 다수 확보 중”이라며 “해외 수출을 하는 제조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으로 검증이 안된 해외수입 모듈이나 제품을 사용하던 국내 제조 및 SI업체들로부터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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