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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원유 생산량 내년 상반기까지 타이트하게 유지할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0-11-27 08:00 KRD7
#OPEC+ #원유 #생산량 #러시아 #코로나19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다음 주에 열리는 12월 OPEC+ 회의(11/30~12/1)에서는 기존의 감산량 완화 계획을 3개월~6개월 정도 늦출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합의된 OPEC+ 감산안은 2022년 4월까지 단계적으로 감산량을 줄여가며 원유 생산을 컨트롤하는 것이다.

위 계획에 따르면 OPEC+는 내년부터 감산량을 일일 770만 배럴에서 580만 배럴로 줄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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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러시아의 코로나19 2차 팬데믹이 확산되며 경제에 대한 부담이 상존할 것이고 글로벌 원유 수요도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만큼 OPEC+는 유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생산량을 보다 타이트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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