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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대학교가 제2회 산학협력 FAIR, 미니매칭데이를 개최했다. (한영대학교)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한영대학교가 제2회 산학협력 FAIR, 미니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한영대학교 봉헌관에서 산학협력처 주관으로 지난 27일~28일 개최했다.

이날 FAIR에는 ‘미래사회를 선도한 21 CEG!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수학습·학생지원·교육과정·현장실습·취창업·글로컬 분야의 성과들을 선보였다.

주제는 산학협력 전시관, 혁신센터 홍보관, 기업홍보관, 미니매칭데이 취업관, 간호학술제관으로 이루어져 산학협력 연계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산학협력 전시관에서는 기업과 학교가 연계한 성과물을 창출하는 캡스톤디자인, 나아가 특허를 창출하는 새로운 모델도 선보였다.

또한 한영대학교 가족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할 미니매칭데이를 진행해 재학생들의 이력서를 게시함으로서 지역 강소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효정 학생은 “ 각 학과 별 다양한 전시 및 체험과 여러 가지 취업정보와 면접 정보들이 공유되었고, 각 산업체 부서장님의 직접 현장 채용 면접을 통해 취업으로 연결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임정섭 총장은 “산학협력 FAIR에서는 산·관·학 협력으로 이루어진 실적물 발표 및 캡스톤 디자인 작품 등을 전시·시연했다”며 “학생들의 창의력 진작과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산업체와의 정보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컨텐츠를 준비함으로써 혁신지원사업의 모토와 대학의 발전방향인 산·관·학 협력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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