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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원더플 캠페인 개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0-12-01 08:59 KRD7
#코카콜라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 코카콜라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는 ‘한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을 진행한다.

‘원더플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로 배달문화가 확산되며 급증하고 있는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 문제에 대해 코카콜라와 공감대를 함께 한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WWF(세계자연기금), 테라사이클이 함께 참여해 개최하는 소비자 동참 캠페인이다.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과 ‘원더풀’이라는 캠페인 명의 중의적 의미와 같이 한 번 사용된 플라스틱이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해 유용한 굿즈로 돌아오는 자원순환을 경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 플레이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의 배달앱 요기요에서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각 회차별로 1000명씩, 총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위한 원더플 캠페인 (코카콜라 제공)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위한 ‘원더플 캠페인’ (코카콜라 제공)

회수된 배달용기와 페트병 등 사용된 플라스틱은 환경적 가치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유용하고 트렌디함까지 돋보이는 코카콜라 굿즈로 재탄생해 참가자들에게 재전달될 예정이다. 1회 참가 시에는 페트병의 라벨지를 간편하게 제거해주는 라벨제거기와 요기요 쿠폰, 2회 참여 완료 시에는 폴딩형 캠핑박스와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데코 스티커를 증정한다. 캠페인 전 기간에 걸쳐 가장 많은 양의 플라스틱 분리수거를 한 ‘수거왕’ 참가자에게는 코카콜라의 샌드위치 메이커가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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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는 이번 캠페인 진행을 통해 1인당 1개 박스를 채울 시 약 5kg의 플라스틱이 수거돼 참가자 3000여 명 기준 약 15톤의 양의 플라스틱이 수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코카콜라 관계자는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 문제는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가진 파트너사들과 함께 소비자들이 자원순환의 ‘원더플’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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