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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래퍼 디아크(D.Ark)가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PSY)와 동행에 나선다.

엔터테인먼트사 피네이션 측은 29일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777)'과 '쇼미더머니 9'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뛰어난 랩 실력을 선보이며 일찌기 눈도장을 받은 래퍼 디아크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래퍼 디아크 (피네이션 제공)

피네이션은 수장인 싸이를 필두로 가수 제시, 현아, 크러쉬, 헤이즈, 던(DAWN)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디아크는 오는 30일 데뷔 싱글 '잠재력(POTENTIAL)'을 국내와 글로벌 동시 발매하고 정식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피네이션은 디아크의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잠재력 (POTENTIAL)' 오피셜 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 속 디아크는 붉은색과 녹색 조명 속 가죽 재킷과 비니로 스타일링을 하고 유니크한 래핑을 선보여 데뷔 기대감을 높였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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