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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온라인 비대면 시무식 개최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1-01-05 11:45 KRD7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

소통·원칙·일중심-일가정 양립·전문성 강화·책임과 권한 강조

NSP통신-지난 4일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이 2021년 시무식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지난 4일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이 2021년 시무식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이하 경북TP)는 지난 4일 2021년 신축년 시무식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다시 급등세로 돌아서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역시 강화되면서 경북TP는 매년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하던 시무식을 올해는 온라인 비대면 시무식으로 전환했다.

이날 시무식은 △2021년 조직성과평가 및 경영실적평가 추진방향 안내 △경북TP 인사관리 현안설명 및 근무성적평가 개선방향 안내 △원장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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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성 원장은 영상 신년사에서 '소통ㆍ원칙ㆍ일중심-일가정 양립ㆍ 전문성 강화ㆍ 책임과 권한' 5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직원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내부평가 원칙을 확립하고, 성과기반의 평가보상시스템을 마련해 일·가정 양립제도 확대에 기반 한 일 중심 조직으로 경북TP의 2021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정 씽크탱크(Think-tank)로써 기관의 전문성 강화 및 직원 개인의 전문화를 이뤄내기 위해 부서별 업무권한 강화를 통한 책임 있는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신년 경영방침을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북TP 전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하였으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지역기업 성장과 경북도정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경북TP는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기업을 위해 지역활력 프로젝트 과제기획, 경북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 코로나19 피해 기업 총 219개사 추가지원, 위기지역 중소기업 Scale-up R&D 총 20개사 지원,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입주기업 임대료 50% 감면 등 지역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했다.

국내 유일 BFE(Bacterial Filtration Efficiency, 박테리아여과효율) 마스크 시험 지원기관으로서 박테리아여과효율 시험 182 건과 KF마스크 인증시험 450건을 지원해, 코로나19 극복의 중심에 있는 마스크의 공인인증시험 지원시스템 강화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했다.

경북TP는 지난해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경상북도 23개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최우수(S등급) 달성,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 획득,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추진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혁신거점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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