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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모두투어, 1분기까지 실적 부진할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1-01-08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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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작년 말 이미 영업실적 전망 공시를 통해 연간 각각 -1416억원과 -257억원의 영업적자를 예상했다.

특이사항은 하나투어의 자회사인 면세점의 임대보증금(220억원)의 채무인수를 결정하면서 인천공항 T2 출국장 및 T1 입국장의 영업 중단을 확정했다는 점이다.

상반기 내 재고소진 혹은 관련 손상차손을 제외하면 더 이상의 적자는 없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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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산업 내 특이사항은 정부의 제3차 재난지원금을 통해 여행업 종사자들에 대한 인당 150만원 지급 기한을 3개월 더 연장했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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