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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방송인 최용덕과 성악가 조병주, 그룹 부활 4대 보컬 김재희가 의기투합해 새해를 맞아 특별한 랜선 콘서트를 연다.

최용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최교수TV’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대중들에게 희망과 힐링을 전하는 랜선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랜선 콘서트는 KBS 드라마 ‘직장의 신’ 실제 주인공으로 14개의 직업, 52개의 자격증을 소유한 방송인 최용덕 교수(체육학박사)와 오페라계 무인 바리톤 조병주, 부활 ‘사랑할수록’의 주인공인 김재희가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 공연으로 마련된다.

‘세남자의 슬기로운 공연 생활’로 준비되는 이날 콘서트는 이들이 ‘노래하는무사 조병주TV’ 구독자 데일리 라이브방송인 ‘아침단상’에서 만나 코로나 극복과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뜻을 함께하기로 하며 즉시 추진됐다.

이날 공연은 최용덕의 사회로 약 3시간 가량 펼쳐질 예정으로 조병주와 김재희의 삶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이들의 노래가 함께 어우러지는 릴레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최용덕 조병주 김재희 이들 세 사람은 앞으로 ‘최교수TV’가 진행하는 무명가수들의 증요무대가 될 ‘버스킹 오디션 프로씽 스타트’에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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