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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IP 사업 가속화…‘서머너즈 워: 레거시’ 4월 출간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1-22 12: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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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코믹스 시리즈 ‘서머너즈 워: 레거시’ 정규 에디션 4월 첫 편 공개, 후속 전편 정기 발간

NSP통신- (컴투스)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코믹스 시리즈 ‘서머너즈 워: 레거시(Summoners War: Legacy)’의 정규 첫 편 출간을 오는 4월 28일로 확정했다.

지난 해 정식 출간을 앞두고 특별 한정판을 선보여 많은 호평과 기대감을 얻었던 이번 코믹스 시리즈는 오는 4월 정규 에디션 공개를 통해 그간 다듬어온 서머너즈 워 IP의 풍부한 세계관과 참신한 스토리를 글로벌 팬들에게 선보인다.

컴투스와 ‘워킹데드’ 코믹스 제작사인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스카이바운드)가 제작한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서머너즈 워의 확장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100년 넘게 이어지는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의 한 시점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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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인 서머너즈 워 보다 35년 앞선 시기를 다루는 프리퀄로, 신비의 땅 아리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다이나믹 하게 담아 낸다. 게임 속 매력적이고 다양한 몬스터와 소환사 듀란드 부모의 운명, 그리고 아부스, 라이, 토마스 등 이번 코믹스에서 첫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험 등이 지금껏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속 새로운 세계로 팬들을 이끌 예정이다.

올해로 7주년을 맞으며 오랜 기간 글로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출시 예정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IP 신작들과 세계관을 흥미롭게 연결하며 새로운 스토리로 프랜차이즈를 풍부하게 구성한다.

또 작품은 글로벌 유명 코믹스 시리즈 작가와 삽화가들이 주요 제작진으로 참여해 서머너즈 워의 세계를 매우 생동감 있게 구현해 냈다. DC코믹스 ‘그린랜턴: 뉴 가디언스’ ‘루서 스트로드’ 등의 작가 저스틴 조던(Justin Jordan)을 비롯해, ‘어드벤처 타임 코믹스’의 루카 크라레티(Luca Claretti), ‘스타트렉: 네로’의 지오바나 니로(Giovanna Niro)등 세계적인 유명 삽화진이 제작에 함께 했다.

시리즈의 스토리를 구성한 작가 조던은 “원작 서머너즈 워는 멋진 세계를 창조해왔고, 그 세계를 확장하고 키워 나가는 것은 놀랍도록 재미있는 작업이었다”라고 밝혔으며, 삽화 작가 루카 또한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전체 세계관에서 원작이 아직 닿지 않은 곳까지 탐험해 볼 수 있는 매우 흥미진진한 작품”이라고 기대감을 더했다.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전 세계 인기 코믹스ㆍ그래픽 노블 시리즈 라인업을 갖춘 북미 기반의 출판사 이미지코믹스를 통해 출간된다. 2월부터 미국 현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에디션 첫 편의 사전 주문을 실시하고 오는 4월 1편 공개를 시작으로 후속편을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세계적으로 좀비 열풍을 일으킨 ‘워킹데드’ 제작사 스카이바운드와 함께 서머너즈 워 IP를 게임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넓히는 확장 작업을 진행해 왔다. 100년 이상 시대를 아우르는 세계관을 구축했으며 캐릭터, 도시, 마법 등 다양한 설정을 구체화한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바이블’을 확립했다. 컴투스는 이를 기반으로 코믹스, 애니메이션, 모션 코믹스, 소설 등 여러 콘텐츠 다각화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코믹스 시리즈 출간과 더불어 서머너즈 워 IP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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