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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사업 업무협력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21-01-27 18: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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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LG유플러스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5G 기반 ICT 가상 융합 콘텐츠 산업에 대한 다각적인 업무 협력에 나선다.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사업은 가상융합기술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ICT 교류 확대 및 상호 동반성장이 목적이며, 국내 ICT 융합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한-아세안 공동협력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지역 스타트업 ‘리얼메이커’가 공동개발한 ‘5G 기반 실내외 연속형 사용자 위치추적 시스템’의 고도화와 저변 확산에 집중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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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기반 실내외 연속형 사용자 위치추적 기술은 GPS로 위치를 측정하기 힘든 실내에서도 스마트폰에서 무선 AP까지 와이파이 신호의 왕복시간, 전파 수신 강도(RSSI, Received signal strength indication)정보 등을 통해 1~2미터 수준의 오차범위 내에서 위치 측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실내외 공간의 이미지 정보 및 사용자 모션 정보를 분석하는 AI 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공간 정보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AR 위치서비스와 같은 AR 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5G 전용망과 이 기술들을 활용하면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 상황 시 위치 추적 ▲화재 현장의 구난 대상자 위치 추적 ▲자가 격리자 무단 외출 위치 추적 등 다양한 상황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향후 이 서비스를 보다 고도화해 국내외 스마트 시티 등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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