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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니안’ 3월 17일 개봉…베네딕트 컴버배치 VS 조디 포스터의 진실 공방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2-17 13: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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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디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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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모리타니안’이 3월 17일 개봉을 확정하고 영화의 긴장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모리타니안’은 수년간 수용소에 갇혀 있던 한 남자의 첫 번째 재판을 준비하는 변호사 낸시(조디 포스터)와 군검찰관 카우치(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은폐돼 있던 국가의 기밀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다룬 실화 바탕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모리타니안’의 보도스틸은 배우들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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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자 슬라히(타하르 라힘)의 유죄를 확신하며 자료들을 검토하는 카우치의 냉철한 모습과 그에 맞서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낸시의 열정적인 모습. 두 배우의 카리스마가 본편에서 펼쳐질 진실 공방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또 ‘낸시’의 동료이자 진실을 확신하지 못하는 변호사 테리 역의 쉐일린 우들리와 결백을 주장하는 수감자 슬라히 역의 타하르 라힘이 펼칠 섬세한 연기에도 관심이 모인다. 여기에 관타나모 수용소와 국가 기밀이 보관된 자료실, 법정 등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진의 노력이 더해져 완벽히 재연된 현장들도 영화 속에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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