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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사라졌다’ 3월 17일 개봉…티저예고편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2-17 13: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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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그녀가 사라졌다’가 3월 17일 개봉을 확정 짓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녀가 사라졌다’는 환영과 환청을 겪는 데본(브렌튼 스웨이츠)이 마법 같은 데이트를 함께한 다음 날, 꿈처럼 사라져버린 루시(릴리 설리반)를 찾아 떠나는 로맨스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데본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 루시를 만나 마법 같은 사랑에 빠진 순간, 그녀가 갑자기 사라져버리는 독특한 설정을 담아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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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초반은 마치 사랑에 빠지듯 떨어지는 데본과 “각오 단단히 해. 넌 사랑에 빠질 테니까”라는 루시의 대사로 마법 같은 러브 스토리의 시작을 그려냈다. 이어 오직 서로만 바라보는 두 사람만의 특별한 순간부터 완벽에 가까운 데이트를 컬러풀하게 그려낸 장면들은 올봄 첫 번째 데이트 무비에 걸맞은 설렘 가득한 무드를 담아냈다.

그런데 둘의 사랑이 활짝 피어오른 순간, 루시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린다. 더구나 그동안 환영과 환청에 시달려온 데본을 향해 주변 사람들은 사라진 그녀가 현실 속 인물이 아니라고 말해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간다.

예고편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루시가 진짜라고 끝까지 믿으며 그녀를 찾아 호주 대륙을 횡단하는 데본의 여정을 보여준다. 과연 사라진 ‘루시’가 현실에 존재하는 사람인지, 그녀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누군가를 뒤쫓아가 그녀의 이름을 부르는 ‘데본’으로 마무리되는 엔딩은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환영과 환청에 시달리지만 첫눈에 반한 그녀를 찾아 나서는 순수한 영혼의 데본은 브렌튼 스웨이츠가 맡았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차기 로맨스 대표 주자의 타이틀을 얻을 것이라는 후문. 환상인지 현실인지 모를 신비로운 루시로 분해 사랑스러운 눈빛과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는 연기력을 보여준 파워 신예 릴리 설리반은 브렌튼 스웨이츠와 함께 대체불가한 러블리 케미를 발산, 관객들을 특별한 사랑에 빠지게 만들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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