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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나이트’ 3월 11일 개봉…케이트 윈슬렛·시얼샤 로넌의 만남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2-18 15:13 KRD7
#암모나이트 #3월11일개봉 #케이트윈슬렛 #시얼샤로넌
NSP통신- (소니 픽쳐스)
(소니 픽쳐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암모나이트’가 3월 11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암모나이트’는 영국 남부 해변 마을에서 생계를 위해 화석을 발굴하는 고생물학자 메리(케이트 윈슬렛)와 요양을 위해 그곳을 찾아온 상류층 부인 샬롯(시얼샤 로넌)이 기적처럼 서로를 발견한 후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드는 강렬한 사랑을 그린 감성 로맨스 영화다.

‘암모나이트’는 거친 삶 속에서 기적처럼 서로를 발견한 두 여인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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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케이트 윈슬렛과 시얼샤 로넌이 걷잡을 수 없는 뜨거운 사랑에 빠진 이들로 분해 경이롭고 섬세한 연기 앙상블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먼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11살의 나이에 바다 도마뱀 화석을 발견해 이름을 떨쳤으나 지금은 관광객에게 판매할 기념품용 화석을 찾으며 살아가는 고생물학자 ‘메리’ 역을 맡았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그녀는 이번 작품으로 역대 최고의 연기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런던을 떠나 남부 해변 마을로 휴양을 온 아름다운 상류층 부인 ‘샬롯’ 역은 ‘작은 아씨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레이디 버드’ 등의 작품을 통해 떠오른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시얼샤 로넌이 맡아 케이트 윈슬렛에 결코 밀리지 않는 탁월한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영화 ‘신의 나라’로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프란시스 리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신뢰를 더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로만을 바라보고 새기듯 겹쳐진 ‘메리’와 ‘샬롯’의 얼굴 위로 ‘잊지 못할 사랑을 발견하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영화가 선사할 두 여인의 운명적인 사랑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케이트 윈슬렛과 시얼샤 로넌이 함께하는 모습 자체로 우아한 카리스마와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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