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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씨 유’ 3월 11일 개봉…2차 예고편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2-24 18: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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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씨나몬 홈초이스)
(씨나몬 홈초이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아이 씨 유’가 3월 11일 개봉을 확정하고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이 씨 유’는 아동 실종사건을 조사하던 형사 그렉의 집에 낯선 이가 살고 있는 흔적이 발견되면서 집에 숨어든 그놈을 찾기 위해 벌어지는 예측불가 숨바꼭질 스릴러 영화다.

연출을 맡은 아담 랜달 감독은 공포·스릴러 영화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차세대 장르영화계를 책임질 감독으로, 최근 공개된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라인업 중 ‘나이트 티스’(Night Teeth)의 연출을 맡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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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로 美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헬렌 헌트가 심리학 박사 재키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그것’으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오웬 티그까지 출연하며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던 독특한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봉을 확정하며 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은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음악과 함께 “집에서 이상한 일들이 생겨”라는 재키(헬렌 헌트)의 의미심장한 대사로 시작한다.

어느 날부터 아무도 없는 거실에서 TV가 갑자기 켜지고, 물건이 사라지고, 문이 저절로 잠기는 등 재키의 집에 일어나는 기묘한 일들이 아들 코너(주다 루이스)가 자신을 놀리려 벌인 것이라 생각해 “네가 한 거면 솔직히 말해”라며 가족까지 의심하게 되고, 점점 집안에 있는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간다.

그러던 중 재키의 남편이자 마을의 형사인 그렉(존 테니)이 조사하던 유괴 사건의 범인이 15년 전 연쇄 아동 살인 사건과 동일범일 수도 있다는 증거가 발견되고, 사건은 더욱 미궁에 빠진다.

“이번엔 당신의 집이 타겟이다”라는 카피가 재키의 집에서 일어나는 섬뜩한 일들과 연쇄 유괴 사건이 연관이 있음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최고조로 올리고 있다.

해외 유명 영화 매체인 버라이어티(Variety)에서 “예상을 완전히 뒤엎을 영화”라는 호평을 받은 만큼 ‘아이 씨 유’는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장르영화 팬들의 취향 저격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숨바꼭질 스릴러 ‘아이 씨 유’는 3월 11일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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