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최근 산업계 ESG경영 확산 추세 속에 공기정화설비에 관한 자사 특허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스웰 제공)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재 다양한 산업군에서 올스웰 공기정화설비 기술 도입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영향을 측정하는 세 가지 핵심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 중 환경이 현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기타 2개 요소 대비 더욱 직관적인 수치로 반영 가능함에 따라 기업이 환경을 더욱 중요시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국내외 기업들이 원료 변경을 통한 이산화탄소 저감이나 설비 개선을 통해 에너지 소비 효율을 개선시키며 저탄소발전을 추진 중에 있는 점도 에너지 소비 효율 개선 분야에서 효과를 보이는 올스웰의 공기정화설비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올스웰은 실제 공기유동제어 기술을 통해 산업현장의 조건 내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술 도입에 따른 성능을 이미 국내외 대형 철강기업을 대상으로 한 실증을 통해 입증해 보인 바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철강분야는 올스웰의 주력 산업인 만큼 소결, 고로, 전기로, 열간 압연, POR, Pickling, TCM, CRM, SPM/DCR, CGL/EGL, Color Coating, ETL, 공장 지하 공간 등 13개 이상 다양한 공정에서 모두 탁월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스웰 솔루션의 장점은 분진, 오일 미스트와 같은 오염물질을 제거함과 동시에 에너지 소비 효율까지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스웰은 철강 산업 이외에도 올스웰은 국내 모 자동차 제조 공정에 솔루션을 도입해 고객이 요구한 보증 값은 물론 에너지 소비 효율도 크게 향상시켜 동종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