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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카야잼을 활용한 시그니처 토스트 4종을 리뉴얼 해 다음 달 2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야 토스트 시리즈는 싱가포르에서 공수된 카야잼을 사용함으로써 이국적인 풍미와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 오고 있는 커피베이 베스트 베이커리 메뉴이다.

(커피베이)

이번에 선보이는 카야 토스트는 ‘더블 버터 카야 토스트’ ‘트리플 치즈 카야 토스트’ ‘자색 고구마 카야 토스트’ ‘인절미 카야 토스트’ 등 총 4종으로 한국 소비자 입맛에 더욱 잘 맞도록 업그레이드됐다.

‘더블 버터 카야 토스트’는 기존 버터 카야 토스트보다 버터 양을 늘린 메뉴로서 버터가 더해진 만큼 진해진 고소함과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트리플 치즈 카야 토스트’는 체다, 모짜렐라에 크림치즈까지 넣어 카야잼과 환상의 단짠 하모니를 이루는 토스트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색 고구마 카야 토스트’는 카야잼에 자색 고구마 소스를 더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인절미 카야 토스트’는 달콤고소한 카야잼에 인절미의 고소함과 쫀득쫀득한 식감을 더했다.

가격은 4종 모두 단품 기준 2800원이며, 토스트 1종과 아메리카노 1잔이 구성된 세트 메뉴는 1000원 할인 된 5000원이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금번 리뉴얼 카야 토스트의 경우 판매 데이터 및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맛을 보완하고 경쟁력을 높였다"라며"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음료 및 베이커리 메뉴를 개발하고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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