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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일본 온라인 라이브 이미지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트와이스가 오는 5월 일본에서 약 1년 만에 새 싱글 'Kura Kura'(쿠라 쿠라)를 발표한다.

트와이스는 지난 6일 오후 7시 생중계로 진행된 일본 온라인 라이브 'TWICE in Wonderland'(트와이스 인 원더랜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면서 공연 말미에 새 싱글 발매를 알리는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영상에는 '트와이스 일본 싱글 8집 'Kura Kura' 2021. 5. 12 공개'라는 문구가 담겨 일본에서의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오는 5월 12일 발표를 확정 지은 이번 새 싱글 'Kura Kura'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를 맡아 기대감을 더해준다.

박진영은 트와이스가 일본 앨범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멤버들의 한껏 무르익은 분위기를 상대를 만난 순간 마법에 걸린 듯 둘만의 세상으로 깊게 빠져드는 감정을 곡에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2020년 12월 한일 음반 누적 출고량에서 1000만 장을 돌파하는 등 한국과 일본에서 굳건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2015년 10월 데뷔 미니 앨범 'THE STORY BIGINS'(더 스토리 비긴즈)부터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3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까지 국내 누적 앨범 출고량은 8일 기준 593만8508장으로, 일본에서 발매한 2017년 6월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그트와이스)부터 싱글 7집 'BETTER'까지 현지 음반 판매고는 422만 2781장을 넘어섰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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