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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웰컴저축은행, 마이데이터 사업 협력…상호 교류 확대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1-03-09 09:47 KRD7
#하나카드 #웰컴저축은행 #마이데이터 #빅데이터 #융합서비스
NSP통신-지난 8일 하나카드-웰컴저축은행 마이데이터 사업 MOU에서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왼쪽)와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카드 제공)
지난 8일 ‘하나카드-웰컴저축은행 마이데이터 사업 MOU’에서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왼쪽)와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카드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하나카드는 지난 8일 웰컴저축은행과 함께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하나카드 장경훈 사장과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사장 등 양사 소수 실무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데이터 중심의 전략적 상호협력을 맺고 카드사와 저축은행의 활발한 데이터 교류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금융권에서 유일무이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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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축은행 업권 내 유일하게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선정된 웰컴저축은행의 예·적금상품 이용내역, 중‧저신용자 대출이력 등 저축은행의 기본 데이터에 하나카드의 신용카드 결제정보, 가맹점 이용내역 등 카드결제 기반 데이터를 결합해 금융분야에서의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저축은행 디지털 손님의 소비내역 기반 카드 상품 추천 서비스와 신용평가체계의 변별력 확대를 추진한다.

더불어 대출 및 신용카드 발급 등 전통적인 금융서비스 영역의 협력 외에도 마이데이터 환경에서의 신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간의 교류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은 “금융사간의 마이데이터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시대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사의 데이터를 융합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시너지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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