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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0일부터 3일간 노인복지회관, 죽도어시장, 장량국민체육센터 등 시설관리공단이 운영·관리하는 시설 일대에서 포항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이 지난 10일부터 3일간 노인복지회관, 죽도어시장, 장량국민체육센터 등 시설관리공단이 운영·관리하는 시설 일대에서 포항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시설 이용 및 통행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51만 인구 회복의 필요성을 호소하고 포항시로 전입 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홍보했다.

심덕보 이사장은 “인구감소로 인해 행정조직이 축소되면 원활한 시설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이는 시민불편을 초래할 것”이라며 “51만 회복을 위한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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